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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가자~355

효도나들이 울릉도(5) 사진명소 현포리와 태하리 드라이브하기~ 울릉도 1박 2일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늦잠을 잘 수가 없는 환경이에요. 해가 일찍 뜨는 느낌이에요. 아버지와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에서 해결하고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가장 일찍 관광할 수 있는 곳은 예림원이라는 개인 식물원인데, 오픈시간이 8시라 약 1시간 30분 동안 드라이브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울릉도독도 해양기지는 숙소인 현포항에서 5분거리에 있어요. 연구원 바로 앞의 바다가 정말 아름답더군요. 다시 방문한다면 여기에서 조용히 바다만 바라보다 가고 싶을 정도예요.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얻었답니다. 그리고는 태하리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는데, 울릉도일주도로를 이용했지만 완전 꼬불꼬불한 산길을 약20분 정도 운전해야 넘어갈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과거 울릉도 도민들이 얼마나 어려운 .. 2025. 5. 9.
효도나들이 울릉도(4) 현포항에서 하룻밤~기안장촬영지로 추정합니다~ 90세 아버지와의 울릉도 1박 2일 드라이브여행을 소개하고 있어요. 사동항으로 입항하여 반시계방향으로 관광을 했어요. 완전 반대방향 북면의 현포항에서 하룻밤을 묶었답니다. 연로하신 아버지이시지만 엄청 똑똑하신 우리 아버지~ 완전 계획형인 아버지의 여행코스대로 운전만 해드렸어요. 아버지의 선택은 완전 성공적! 현포항의 숙소는 추억관광펜션에서 자고, 청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팔레트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까지 마시니 완벽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편의점까지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파스를 사서 아픈 발과 다리에 붙이니 완벽한 여행이 되었답니다. 이곳에 모든 곳이 있어 만약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현포항에서 하고 싶네요. 조용하고 카페, 식당, 해변, 숙소가 모두 모여있어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 2025. 5. 8.
효도나들이 울릉도(3) 이장희님의 울릉천국...아름다워요~ 울릉도나들이가 계속됩니다~ 90세 아버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울릉도 방문이셨어요. 차를 싣고 1박 2일 강행군으로 울릉도 일주에 나섰어요. 첫날 점심에 입항하여 부지런히 북면을 향해 달렸답니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운전하기에 약간 어려운 구간이 있어요. 해안가에 새로 생긴 구간은 도로 폭이 넓지만, 산을 이용하는 구간은 폭도 좁고 많이 구불구불하여서 감속하고 반대편에서 오는 차들이 언제든지 차선을 넘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답니다. 거의 저녁 6시가 다 되어서 울릉도의 맨 끝 북면에 도착했어요. 오늘의 마지막 도착지는 이장희선생님의 울릉천국이랍니다. 진짜 아름다운 정원과 건물이 파라다이스 같았어요.예쁜 정원에서는 야외음악회도 열리고, 맨 위 카페도 있어요. 건물도 독특하고 이장희.. 2025. 5. 7.
효도나들이 울릉도(2) 울릉도 일주도로를 반시계방향으로 드라이브하기~ 후포항에서 울릉도에 입도하니 오후 1시 반이었어요. 1박 2일 여행이라 다음날 낮 12시경에 승선수속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울릉도에 입도한 후 열심히 관광을 다녔답니다. 입도한 곳은 사동항~ 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관광지를 찾아다녔답니다. 사동항의 울타리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려 하였지만 재료소진이라고 하셔서 바로 독도전망대로 이동하였습니다. 도동항이 위치한 도동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단점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아버지가 걸어 올라가시기 힘들었답니다. 일단 매표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독도전망대에 올라가, 도동항 근처의 마을을 구경하였답니다. 맑은 날은 독도가 보인다고 하였지만 날씨 탓에 독도는 보지 못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와서 저동항으로 이동하였답니다..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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